농협, 범 국민적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 전개
먼저,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전사적으로 전개하여 돼지고기 소비확대 붐을 조성한다.
3월부터 매월 정기적이고 특색 있는 할인판매행사를 농협 전 계통 축산물판매장에서 실시한다.
- 3월 : 환절기 건강 지키기 할인행사
- 4월 : 행락철 우리 축산물 이용 감사 세일
- 5월 : 가정의 달 맞이 축산물 할인대전
- 6월 : 농협 축산물 브랜드 특판전 등
돼지고기를 이용한 한돈 선물세트와 햄·소시지 등 육가공 선물세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농협 계통기관 구내식당에서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을 운영하고, 한돈을 이용한 메뉴도 증량 편성함으로써 연간 약 27천두 추가 소비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한돈 소비확대 동참을 위한 농협중앙회장 친서를 국내 대기업 2,000개소, 공공기관, 학교, 외식업체 등에 발송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단체급식업체 및 구내식당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한돈 메뉴 한번 더”캠페인 전개와 함께 육가공업체에 대해서는 한돈 원료육 사용 확대를 요청한다.
둘째, 국내산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를 정부 기관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상설 직거래장터를 151개소에서 170개소로, 운영회수도 6,300여회에서 6,600여회로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신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간다. 홈쇼핑, 온라인 마켓(G마켓, 옥션 등), 소셜커머스(쿠팡 등)업체와 연계 강화로 새로운 축산물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농협 쇼핑과 계통기관 홈페이지를 활용한 한돈 판매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범 국민적 돼지고기 소비촉진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돈 사랑! 행운 대잔치’ 등 한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추진하여 순금, 한돈 등 파격적인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한돈 이용 우수사례 홍보영상을 접수받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나눔축산’과 연계한 소외가정의 한돈 나눔행사도 연중 진행하며 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한‘무료급식’행사도 별도 추진한다.
한편, 연중 지속적인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국적·전사적인 한돈 소비촉진 가두캠페인도 전개해 나간다.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양돈농가를 살리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확대에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한돈 수급안정을 위한 모돈 10% 감축 캠페인 등 생산부문 대책과 함께 농협이 범 국민적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연중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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