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신입생 역량개발 진로교과목 ‘비전있는 대학생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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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03-12 10:5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2013학년도 신입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양필수과목인 ‘비전있는 대학생활’ 사전 자아분석 검사 및 코칭을 실시하였다.

‘비전있는 대학생활’은 신입생들이 자신의 열망과 선호, 흥미, 관심을 스스로 발견하고, 자기 삶에 대한 명확한 사명과 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위한 진로교과목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면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군산대는 ‘비전있는 대학생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해마다 진로교과목 담당교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담당교원 5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2013년 교과내용 정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학생상담을 위한 코칭과 지도법을 공유한 바 있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담당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등 비전있는 대학생활 지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산대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전있는 대학생활’ 사전 자아분석 검사 및 코칭은 입학 전 온라인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강점재능, 직업유형, 고유성격 검사 결과에 대해 코칭을 하고, 이를 통하여 개인별 맞춤 진로선택의 인식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산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자아분석 검사 및 코칭을 통해 향후 4년간의 대학생활과 인생 전체를 설계하고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검사비, 코칭비, 교재비 등의 모든 예산을 대학자체예산에서 부담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박혜숙 교육개발원장은 “신입생들은 한 학기동안 자기 분석을 통한 직업과 진로 탐색, 행동목표수립, 시간관리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유망 직업을 찾고 개인의 사명과 목표를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비전 교과목을 통해 대학생활 및 취업, 직장생활적응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신입생들부터 매년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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