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전략산업 마케팅지원 사업 10억 원 투입
- R&BD형 해외전시 토털마케팅 등 4개 분야 99개사 지원
지역전략산업 마케팅지원 사업은 지난 3년간 중국 심천 하이테크페어 등 5개 해외전시에 참가, 132개 업체가 613억 원의 계약을 맺은 사업임에도 정부의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종료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액 시비를 투입,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형 해외전시 토털마케팅지원 △국내 특화전문 전시지원 △기관 공동 마케팅지원 △맞춤형 개별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의 개별사업으로 구분됐으며 총 99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R&BD형 해외전시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은 기존의 단순한 해외전시 지원에서 벗어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사전에 선별, 연구개발(R&D)과정부터 사업화과정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역량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지원 사업을 단순히 기업에게 나눠주는 형태에서 벗어나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기업이 다시 찾는 마케팅지원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사업은 이달 초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aejeontp.or.kr)를 통해 공고·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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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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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