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문답식으로 알아보는 중소기업 인사관리 핵심포인트’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일 잘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비전을 심어주는 인사관리기법을 몰라 고민이 많은데, 우리 같은 작은 중소기업들이 성과보상요령이나 노무관리방법을 쉽게 알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인사·노무 전담인력이나 체계적인 인사시스템이 없어 고민하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중소기업(이하 ‘소기업’)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사관리 가이드북이 최근 발간되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13일, 중소기업의 인사·조직·노무관리 실무요령과 관련법령을 요약·정리한‘문답식으로 알아보는 중소기업 인사관리 핵심포인트’를 발간했다.

협력센터는 인사·노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법적분쟁에 휘말리거나 우수인력 채용 곤란 등 인사관리상 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문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 CEO나 인사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취업규칙과 근로계약 작성, 임금과 상여금 구성, 노조설립과 단체교섭, 복리후생제도와 퇴직금지급 등 직원의 채용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 CEO가 꼭 알아야 할 인사·조직·노무관련 핵심사항을 11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수록했다.

특히, 이 책은 인사·노무관련 법령과 판례, 서류양식과 작성샘플, 참고자료와 웹사이트를 첨부하는 등 중소기업 CEO나 인사담당자가 현장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매뉴얼을 총괄한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민영승 자문위원은 “중소기업 자문현장에서 소기업들이 인사노무문제로 고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인사·조직 관련책자들은 대부분 딱딱한 법률 중심으로 구성되어, 중소기업 CEO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이번에 용어도 평이하게 바꾸고 준비해야 할 서류양식도 추가하여 비전문가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술한 만큼 중소기업 CEO들이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발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책자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배재훈 위원, 민영승 위원, 신수일 위원이 공동집필했다, 배재훈 위원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사노무 담당 상무를 지낸 조직혁신 전문가이고, 민영승 위원은 Otis Elevator에서 HR 총괄 상무를 역임한 인사·노무 시스템 베테랑이다. 이 책에서 노무관련 판례와 서류작성 샘플을 전담한 신수일 노무사는 LG전자 노경팀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정도 대표이사, 한국공인노무사회 조정중재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노사분쟁 전문가이다.

본 책자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무료로 다운받거나, 자문단지원팀(문의 : 02-6336-0612, www.fkilsc. or.kr)에 문의하면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한정판 인쇄로 선착순 배포)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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