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 즐기고 고향 티켓도 받는 ‘코스 개발·온라인 홍보대회’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외국인 유학생이 도내 관광명소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감명 깊은 장소와 추억을 자국의 인터넷에 게재해 전남관광을 홍보토록 하는 ‘여행코스 개발대회’와 ‘온라인 홍보대회’를 개최한다.

전남관광 여행코스 개발대회는 외국인 유학생이 전남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현장 등을 둘러보는 1박 2일 이상의 여행코스 여정을 기행문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제출토록 해 여행지 구성의 적절성과 자국의 온라인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한다.

전남관광 온라인(SNS) 홍보대회는 전남 주요 관광 명소, 역사현장(유물 포함), 축제현장 등을 방문해 사진과 함께 소감, 추천글 등을 적어 자국의 동료 및 매체에 알리는 UCC, 블로그에 올리면 콘텐츠 내용과 방문자 수 등을 평가한 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지역 대학교 유학생(대학원생·어학 연수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유학생은 3월부터 5월 말까지 준비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남도청 관광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kweon11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1등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100만 원 및 고국왕복항공권을, 2등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 50만 원 및 F1 관람권 2매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참여자에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권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고 특히 입상자에게는 본인이 원할 경우 전남 관광해설사나 전남 SNS 기자단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전남·광주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4천여 명의 외국인 학생에게 유학 중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자국에 전남 관광지를 홍보하고 사회인으로 성공한 후 자녀들과 함께 재방문하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경진대회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코스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향상시키는 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관광정책과
061-286-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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