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개최
FEALAC은 1999년 출범한 동아시아와 중남미 양 지역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현재 총 36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제4차 FEALAC 외교장관회의(2010.1월, 일본)에서 사이버사무국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FEALAC 사이버사무국 주최로 FEALAC 발전 전략 및 양 대륙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양 지역간 교류와 협력에 있어 FEALAC 및 지역기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동아시아·중남미간 협력증진 및 지역기구 참여”라는 주제로 FEALAC 발전을 위한 지역기구 참여 확대 방안, 동아시아와 중남미간 관계 강화를 위한 지역기구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FEALAC 회원국 대표들 외에도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라틴아메리카통합기구(ALAD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동아시아-중남미 협력방안에 대하여 발제
우리나라는 FEALAC 동아시아 지역조정국, 실무그룹 공동의장국을 역임하고 각종 국별협력사업을 꾸준히 개최하는 등 FEALAC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금년 3회째를 맞는 사이버사무국 워크샵은 FEALAC 내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부각시키고 동아시아-중남미 지역간 협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중남미국 중남미협력과
02-2100-7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