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전국 1천 7백만가구를 매일 방문하는 집배원과 보험관리사가 지역사정에 밝은 점에 착안하여 2002년부터 매년 이들로 하여금 공적부조의 사각지대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불우이웃을 발굴토록 했으며, 2005년에는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모자가정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등 총 395명의 불우이웃을 선정하고, 수시로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도우미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선정된 불우이웃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은 우체국 집배원 및 보험관리사는 전국에 총 371명으로 자기가 맡은 불우이웃을 수시로 방문하여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때로는 어머니로 때로는 언니, 누나로서 힘든 세상살이에 인생 상담을 해주고 쌀이나 필요한 생필품을 함께 지원하고 있어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옹달샘 샘물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제3기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를 실천하기위해 금년에 20억원의 우체국보험 공익자금을 마련하여 「불우이웃 자매결연」사업 외에도 무료간병사업, 모·부자 가정 자녀의 재해보장 및 장학금 지원,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백혈병어린이 쉼터인 우체국 한사랑의 집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사회소외계층에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렇게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은 국가의 1차 사회안전망인 사회보험과 2차 사회안전망인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배려를 통해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불우한 이웃에 대해 무관심한 세태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사업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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