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성대, 장애아동 맞춤가구 지원을 위한 MOU 체결

- 세상 단 하나뿐인 맞춤가구, 장애아동에게 선물합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과 협성대학교(총장 장동일)는 3월 12일(화) 14시 협성대학교 본관 제 1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아동 맞춤가구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아동 맞춤가구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맞춤가구 지원사업’은 협성대학교에서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아동들에게 그들만을 위한 맞춤 책상 등을 직접 제작하고 지원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두 기관이 사업의 지원대상과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 내 장애아동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장애인 특성 및 장애인에 대한 전문 자문 제공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네트워크 진행 ▲사업 진행과 관련한 대 · 내외 홍보 ▲가구제작 완료 후 대상자 지급 등을 진행하며,

협성대학교는 ▲가구 제작을 위한 예산 확보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한 개인별 욕구조사 실시 ▲장애아동 특성에 맞는 가구 제작을 맡게 된다.

앞으로 두 기관은 5월까지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게 되며, 6월 중 선정된 대상자들의 각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가구제작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사하게 된다. 이후 장애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디자인 및 제작하고, 가구전시회 및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가구 전달 후에도 장애아동들이 맞춤형 가구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가구 상태는 어떤지 등 사후 관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협성대학교 장동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아동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형 가구를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후에도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더욱 많은 장애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이번 장애아동 맞춤가구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장애아동의 학습에도 동기 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성대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 협력함으로서 더욱 많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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