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행복나눔단’ 사회공헌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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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5-07-27 13:28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한태일)가 지난해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을 통하여 조직한「한난행복나눔단」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출범한「한난 행복나눔단」은 사장을 총단장으로 하고 전국 11개 봉사단의 294여 명의 나눔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난행복나눔단」의 연간 활동재원 8천만원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1,757구좌의 행복나눔 구좌에서 약 4천만원을 조달하고, 직원들의 모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사가 함께 지원하여 충당하고 있다.

그동안,「한난행복나눔단」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주 대상으로 성금기부 등의 단순한 물적지원은 지양하고, 가정이나 복지시설의 방문을 통한 현장 봉사 위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관내 10개 지역의 결손가정의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총 2천7백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생활비를 전달함은 물론,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말벗하기, 치매노인 식사수발, 결손가정아동 방문 대화 나누기, 집안청소 및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세탁 등의 현장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해왔다.

향후「한난행복나눔단」은 정기적인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헌혈행사,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 사랑의 도시락 릴레이, 환경보호활동, 아름다운 가게 참여 등 기존의 나눔단 봉사활동 외에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발전경영을 위해 ‘나눔단 활동’과 ‘회사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포괄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전담부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한난행복나눔단」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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