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모바일 게임, Guppy Games와 미주 시장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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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13:33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 http://www.clubzio.com)는 최근 Guppy GamesTM, Inc. 와 미주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지오의 모바일 게임을 전체 미주시장에 퍼블리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일차적으로 연내에 미주 시장에 퍼블리싱될 지오 모바일 게임은 점프걸(Jump Girls), 우당탕탕철도원(Train Master) 및 댄싱히로인(Dancing Heroine) 3종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추가하여 해외 퍼블리싱에 보다 더 주력할 예정이다.

지오 모바일 게임 소개

점프걸(Jump Girls): 세 명의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이용하여 악질 범죄자 “잭”과의 게임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인질을 구출하고, 폭탄을 해체하며 “잭”을 검거해 나가는 신개념 퍼즐 게임이다. 총 50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직접 자신만의 스테이지 구성이 가능하고 이를 게임서버에 올려 다른 게이머들과 공유가 가능하여 무한에 가까운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SKVM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어 SKT를 통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우당탕탕철도원(Train Master): 게이머가 기관사의 시점에서 승객을 태워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수송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관리하는 경영 아케이드 게임이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레일에 맞추어 게이머가 빠른 판단력으로 승객이 가고자 하는 곳까지 레일을 얼마나 잘 연결하여 많은 승객을 기다리지 않게 수송할 수 있냐에 따라 승객 만족도가 결정 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이머가 게임을 통해 직접 벌어들인 돈으로 기관차를 사거나 기차역을 건설함으로써 생긴 성취감을 통해 게임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내에서는 WIPI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어 KTF를 통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댄싱히로인(Dancing Heroine): 흥겨운 음악과 함께 나타나는 바에 표시되는 숫자 키를 눌러 주면 예쁜 캐릭터가 음악에 맞춰 귀여운 춤을 추는 DDR 형식의 리듬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위 게임들은 미주지역 퍼블리싱을 위해 현재 BREW 및 J2ME 모바일 플랫폼으로 변환 작업 중이며 연내에 현지 이통사를 통해 런칭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lubz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