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불가리아, 가나 등 15개국 원어민 강사가 자국의 문화와 세계유산 소개
-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주관 토요일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 서울시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 국제 프로그램으로 진행
-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대상으로 3월 24일(일)까지 참가기관 모집
‘뿌세유’는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여러 나라의 세계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게임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3월 24일까지 모집 예정인 기관 참가자의 경우 10세~12세의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연령) 1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및 사회배려 청소년(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새터민, 장애청소년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주5일 수업의 전면적 실시로 다양한 주말활동에 대한 교육적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의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전화 02-755-1024, 내선 105 전은숙) 하면 된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연락처
미지센터
교류협력팀
임원진 팀장
02-755-1024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