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르크로이, 맨체스터 & NRZ 프로토콜 디코더 발표

- 복잡한 프로토콜 문제를 해결해주는 업계 최초의 디코더

2013-03-13 14:13
서울--(뉴스와이어)--텔레다인 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http://teledynelecroy.co.kr)는 최근 업계 최초로 오실로스코프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설정 가능한 맨체스터 및 NRZ (none-return-to-zero) 프로토콜 디코더를 발표했다. 이 디코더는 사용자가 맨체스터 또는 NRZ로 인코딩된 신호에 대하여 다양한 물리 계층의 특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비트 그룹을 워드 단위로, 워드를 프레임 단위로 재정의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인코딩 구조에서 커스텀 또는 표준 프로토콜을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유연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프로토콜 디코딩

오늘날 데이터 통신 프로토콜의 많은 부분에서 맨체스터 또는 NRZ 인코딩이 적용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이 적용되는 분야는 건물 조명 제어를 담당하는 DALI (Digital Addressable Lighting Interface),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의 컨트롤러에서 센서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PSI5(Peripheral Sensor Interface 5)에서부터 비표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독점 커스텀 버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이러한 프로토콜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디버깅하는 디자이너들은 복잡한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어줄 버스 분석 툴을 필요로 한다.

텔레다인 르크로이의 맨체스터 및 NRZ 프로토콜 디코더는 물리계층, 프로토콜 워드 구조 및 프레임 구조, 그리고 여러 파라미터들에 대하여 충분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커스텀 프로토콜의 디자인과 디버깅에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10 bits/s 에서 10 Gbits/s 범위의 비트 속도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idle) 상태, 싱크 비트, 헤더 및 풋터 정보는 커스텀 프리앰블(preamble) 또는 CRC 디테일을 디코드 하도록 설정 가능하다. 디코딩은 비트 또는 워드의 데이터 모드를 지원하고, HEX, ASCII, 또는 Decimal 형식으로 관측할 수 있다. 비트 오더는 LSB 나 MSB로 지정 가능하다. 디코드된 정보는 물리적인 파형 위에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되며, 사용자가 오실로스코프의 타임베이스 또는 확대 기능을 이용하여 파형을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디코드 정보를 확장하거나 축소하여 관측할 수 있다.

아울러 데이터, 싱크, 인터프레임 갭 등과 같은 특정 버스의 정보를 위해 디코드된 맨체스터 및 NRZ 파형을 길게 포착하여,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강력한 검색 기능이 제공된다. 디코드 값은 테이블 형식으로도 표시되며, 원하는 정보의 라인을 클릭하면 즉시 파형 정보를 확대하여 볼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개요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서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됐다.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됐다.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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