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스쿨’ 열고 절전교육 실시

- 전 직원 기부금으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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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13-03-13 15: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은 ’13년 3월 13일(수)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생활문화 컨텐츠분야 사회적기업인 ‘예술과 마을 네트워크’ 교육장에 “에너지 스쿨”을 열고 올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7시~9시) 지역주민,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에너지 입문, 전기 기술, 에너지 절약 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KEPCO · 예술과마을 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매년 ‘행복충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작년 첫 공모를 통해 지원희망 사회적기업 47개 업체 중 4개 업체를 최종 선정, 1개업체당 5천만원에서 2억원이내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그 중 “에너지 스쿨” 사업에 ‘예술과 마을 네트워크’를 최종 선정하고 8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행복충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재원은 전 직원이 기부한 러브펀드와 그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회사 기부금을 합산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 봉사활동 기금 규모 : 연간 약 40억원 (’04년 이후 총 280억원)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충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에너지분야 등 우수 업체 7개를 선정, 최대 3억원을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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