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방향족공장 증설 준공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삼성토탈(대표 高洪植)은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방향족 공장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방향족 공장은 각종 합성섬유 및 합성수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파라자일렌(PX, Paraxylene), 벤젠(Benzene) 을 생산하는 설비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이번 방향족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연간 20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작선인 프랑스 토탈그룹의 쟝 베르나르 라띠그 석유화학 부문 사장이 참석해 합작사 출범이후 최초의 대규모 투자인방향족 증설 준공을 기념했다.



삼성토탈 개요
삼성토탈은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기업인 삼성과 토탈이 50대50으로 합작한 기업이다. 충남 대산에 13개 단위공장으로 구성된 첨단 컴플렉스를 갖추고, 각종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합성수지와 스티렌 모노머(Styrene Monomer), 파라자일렌(Para Xylene) 등 화성제품, 산업용 난방유 등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석유화학기업으로, 2008년 기준 매출규모는 5조 4천억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to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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