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보통신망 고도화 및 관제시스템 보강
-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으로 행정업무 효율성 확보
이는 울산시, 구·군, 직속기관 및 사업소간 이용하던 중고속 정보통신망 임대 협약기간이 지난 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울산시가 국가정보통신서비스의 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통합 구축하였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여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삼성SDS 4개사가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1월 사업자 재 공모 절차를 거쳐 (주)KT를 새 사업자로 선정, 울산시와 ㈜KT가 정보통신망 구축·운용 및 서비스 협약을 지난 1월 25일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KT는 지난 2월 첨단 전송장비 및 고속회선 등 관련 시설 등을 구축 완료하고 시험운영 및 안정화 단계를 거친 후 오는 3월 말부터 2016년 2월 말까지 3년간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울산시는 음성·데이터·방송·인터넷 등이 융합된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자결재, 행정포탈, 인터넷, 행정전화 등 행정기관 내부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는 물론,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민등록·부동산·자동차관리 등 각종 민원업무도 더욱 신속하게 처리 가능해져 시민들의 행정업무 편의성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G급 중속 임대망 회선에서 최대 10G급의 초고속 회선 설치로 통신대역폭이 최대 2배까지 확장 가능한 대용량 전용통신망을 추가 소요예산없이 확보하게 되어 다양한 전자정부 행정서비스 수요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해킹, 웜, 바이러스와 같은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주요정보 보호와 IPTV, 인터넷전화 등 다양한 컨버전스 기술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8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왔다”며 “새로운 정보기술의 신속한 적용으로 빠르게 변하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전체 통신망의 이중화, 관제시스템 보강 등으로 초고속 통신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보안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여 연중 장애없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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