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SRID 주최 ‘서남해안 해상풍력 개발사업’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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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03-14 13:37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원장 김민영 교수)은 13일(수) 오후 4시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전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 연구와 관련한 ‘해양 환경영향과 지역사회 수용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력연구원 강금석 책임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광수 박사,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실 홍종천 차장, 한국해상풍력(주) 박형수 실장, 한국감정원 권용수 부장, ㈜유신 김기수 이사, 최윤교수·박재필교수·이장호교수 등 어류및포유류·지역사회 수용성·진동소음·풍력기술 관련 군산대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남해안 해상풍력 개발사업으로 인한 해양 환경영향 및 지역사회 수용성 연구결과 공유와 환경 친화적 개발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된 이날 워크숍은 어류 및 해양포유류의 환경영향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성 및 수용성 보고를 시작으로 해상풍력단지 장단기 환경영향 핵심인자와 장기 모니터링체계 구축방안, 환경 친화적 개발, 지역소득 증대방안 등 폭넓은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이 있었다.

김민영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상풍력 건설에 따른 해양환경영향과 지역사회 수용성분야의 정보교류를 통해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적기 추진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새만금 서해안권역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 풍력기술연구센터(CUWES), 해양지반연동-풍력발전단지 제어최적화 고급인력양성사업단(GOWIND), 풍력-전력그리드 연계기술 인력양성사업단(EDWIND) 등 해상풍력 관련 기술사회연계 연구와 인력양성사업단을 집적하고 있어 신재생 관련 융복합 연구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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