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신·재생에너지 공급참여 협약(RPA) 체결
또한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매년 원유 159만 배럴(876억원 상당)을 대체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지난해 말 온실가스 배출양 대비 약 0.12%인 17만톤 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은 그동안 고양ㆍ강남ㆍ대구ㆍ수원ㆍ김해ㆍ용인ㆍ상암지사에 쓰레기소각열 및 매립가스(LFG) 등을 활용한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여 연간 782천Gcal의 열을 생산한 바 있으며, 2008년까지 각 지사별로 발전ㆍ열생산시설, R&D투자, 태앙광 및 지열을 활용한 신ㆍ재생에너지설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총 7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신ㆍ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에너지 절약과 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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