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통식품 중 곰팡이독소 안전관리 한층 강화
현재, 곰팡이 독소 기준은 곡류 중 총 아플라톡신 15ppb 이하, 오크라톡신 5ppb 이하, 데옥시리발레논 1ppm 이하, 제랄레논 0.2ppm 이하 등으로 전반적인 수준은 EU, Codex 등의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유상 수거·검사하여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폐기 및 정보공개 등으로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며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생산 공정 중 곰팡이 독소 저감화 기술지원, 교육·홍보 등을 통하여 안전한 식품을 생산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최근 곰팡이 번식이 왕성할 수 있는 고온 다습으로 기후온난화가 우려되고, 이러한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 수입식품도 증가하고 있어, 곰팡이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의약과장은 “식품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곰팡이독소 검출빈도가 높은 일부 식품에 대해서 안전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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