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독도 논문공모전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3월 15일부터 약 4개월간에 걸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젊은 층의 다양한 생각과 국제사회에 우리의 주장을 알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독도 논문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논문공모전은 매해 선정한 우수 논문을‘독도리뷰’에 실어 관련 기관에 배부하는 등, 독도 연구의 저변확대에 힘써왔다.

올해는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논문 공고 및 접수를 거쳐 6월 25일에 개최되는 논문대회를 통해 우수 논문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사이버 독도(www.dokdo.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시상은 최우수상(1편)은 300만원, 우수상(1편)은 200만원, 장려상(2편) 각 10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논문집으로 발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자 전원에게 2박3일간 독도탐방의 기회도 부여된다.

독도 논문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이정태 교수는 “한국 영토 독도에 대한 국제 사회에서의 인식 확산을 공모 주제로 내걸고 국내외 대학(원)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국내외적으로 독도가 이슈화 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 우수 논문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정무호 독도정책과장은, “경북도는 독도한복패션쇼, 독도음악회, 독도문예대전을 개최하여 독도를 ‘분쟁지역’이 아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고 있는 ‘평화의 섬’으로 알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논리적이고 이성적 접근을 위해 이번과 같은 연구 활동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세대 독도 전문가 발굴과 젊은 층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대를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젊은 층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언에 귀를 기울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독도정책과
이소리
053-950-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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