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의전당 사장에 고학찬 윤당아트홀 관장 임명
신임 고학찬 사장은 동양방송(TBC) 프로듀서,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국장, 추계예술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작가, 연극 연출가로도 활동하며 소극장이 많지 않은 강남지역에서 공연장과 갤러리가 연계된 복합문화예술공간 ‘윤당아트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연극작품을 소개하는 등 문화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공연장 운영자로서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향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연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최고 수준의 복합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정부의 주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천하여 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리는 데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약력>
ㅇ 생년월일 : 1947년 8월 18일 (제주)
ㅇ 학력
- 대광고 졸업(‘66)
- 한양대학교 문리대 영화과 졸업(‘70)
ㅇ 주요경력
- 現 윤당아트홀 관장(‘09~)
- 세계 제3회 델픽대회 조직위원, 이사 (‘98)
-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겸임교수 (‘98~’03)
-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00)
-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국장 (‘97)
- 제일기획 Q채널 국장 (‘94~’97)
- 동양방송(TBC) 프로듀서 (‘70~’77)
- 극단 <신협> 활동 (‘73)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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