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 시민 방문행사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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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14:37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현장에 지난해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체험행사(2012년도 총 11회/ 348명 방문)를 실시한 결과 시정 공감대 형성 및 시민 협력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금년에는 2호선 공사현장 방문행사를 더욱 확대 실시하여 시민들의 각종 의견을 청취 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2013년 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방문은 매분기 30명 내외로 실시할 계획이지만 참가 신청 시민들이 많을 시는 계획을 확대 시행하고, 특히 인천시내에 소재한 토목, 건축 등 관련 대학 전공자 및 유관기관 등에 대하여도 별도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인천도시철도 건설계획과 현황 및 추진절차, 공사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시공중인 2호선 터널 및 정거장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공상황을 설명받고 현장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우선 1/4분기 참가 신청 접수는 시 홈페이지 및 도시철도건설본부(☏ 451-2837, 451-2848)에서 2013. 3.15~2013 3.22(8일간)까지 인터넷 및 유선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박만희)는 금번 시민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그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 및 불안·불신을 느낀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2호선 공사가 어렵고 복잡한 도심지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공사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낌으로서 상호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금번 현장 방문계획과 더불어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시민 및 학생들에게 개방함으로서 도시철도 공사가 안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음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