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차기 당대표, 국민에게 물어보니 ‘김한길’ 21.8%

-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 결과도 27.6%로 가장 높아

서울--(뉴스와이어)--오는 5월 4일 열리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선출 할 새 당대표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한길 의원이 가장 많이 손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3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결과 30.7%가 ‘잘 모름’ 응답을 한 가운데 김한길 의원이 21.8%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다.

이어 추미애 의원 6.6%, 신계륜 의원 6.5%, 강기정 의원 5.2%, 천정배 전 의원 4.9%, 이용섭 의원 4.7%, 장영달 전 의원 1.6%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18.0%였다.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김한길 의원이 27.6%로 역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가운데 추미애 의원 11.5%, 천정배 전 의원 6.5%, 강기정/신계륜 의원 각각 5.4%, 이용섭 의원 5.0%, 장영달 전 의원 1.5%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15.5%, ‘잘 모름’은 21.6%였다.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를 기준으로 김한길 의원은 50대(36.6%)와 충청권(41.1%), 학생(53.4%)에서, 추미애 의원은 30대(25.8%), 서울권(19.6%), 자영업(20.3%)에서, 천정배 전 의원은 20대(11.1%)와 경남권(17.5%), 농/축/수산업(20.3%)에서, 강기정 의원은 40대(8.1%)와 서울권(10.3%), 생산/판매/서비스직(9.8%)에서, 신계륜 의원은 40대(16.3%)와 충청권(14.8%), 자영업(13.8%)에서, 이용섭 의원은 50대(10.7%)와 전라권(10.2%), 농/축/수산업(9.8%)에서, 장영달 전 의원은 50대(3.7%)와 충청권(4.2%), 농/축/수산업(6.5%)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일찌감치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던 김한길 의원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다”며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 중진급을 제외하고 물망에 오르는 인사들 중에서는 추미애 의원이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는 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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