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12년 GM 우수협력업체 선정

-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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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09:49
서울--(뉴스와이어)--GM은 13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찰스 H 라이트 미국 흑인 역사 박물관(Charles H. Wright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에서 제 21회 ‘올해의 우수협력업체(GM Supplier of the Year awards)’시상식을 열고 CJ대한통운을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CJ대한통운 손관수 종합물류부문장은 “3년 연속 GM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수준의 물류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검증됐다”고 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강화하여 2020년 Top 5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CJ대한통운을 포함, 총 83개 부품업체가 품질, 서비스, 기술, 가격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GM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경우 올해 수상을 통해 총 3회GM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그레이스 리블레인(Grace Lieblein) GM구매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은 우수한 기술력, 높은 품질의 제품 그리고 납품기일의 정확한 준수 등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2012년 GM의 성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CJ대한통운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 기술 선도, 품질 수준 및 서비스 강화,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해왔으며 이 중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부품업체의 비율은 총 18,500개에 달하는 부품업체 가운데 1% 미만이다.

CJ대한통운은 1996년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으로 완성차 하역, 인천KD(Knock Down, 반제품 수출방식) 센터 운영, 조달물류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명실상부한 GM코리아의 물류부문 베스트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운영을 시작한 조달물류 분야에서 운영 효율화를 이루고 GM코리아의 차량생산에 적시 대응하며 물류비 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의 우수협력업체’는 GM의 구매, 연구개발, 품질, 생산 그리고 물류 등 핵심부서 고위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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