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홍콩 해사 박물관에 선박·해양 제품 모형 기증

뉴스 제공
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3-03-15 10:05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최근 재개관한 홍콩 해사 박물관(Hong Kong Maritime Museum)에 회사의 주력 선박·해양 제품 모형 4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형 기증은 홍콩 해사 박물관의 이전(移轉) 재개관에 따른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이 기증한 모형들은 LNG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정유운반선(Product Carrier) 및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 등 모두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정상급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지난 2003년 개관한 홍콩 해사 박물관은 2천년 이상의 홍콩 항해역사를 5천점 이상의 선박 관련 회화, 도자기, 무역품 등의 전시물과 함께 소개하는 곳으로, 선박 조정 시뮬레이션 체험과 더불어 현대 선박 및 해양 구조물 모형까지 전시해 과거와 현재의 선박 및 해운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연 평균 3만 5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홍콩의 유명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홍콩 해사 박물관에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건조한 제품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일반인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홍콩은 역사적으로 남중국해 항로의 허브항구로 세계 해사 역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며 “홍콩 해사 박물관에 자사 제품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세계에 대우조선해양의 브랜드를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연락처

대우조선해양
홍보팀
김성미
02-2129-026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