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902톤 감축
15개 기관은 울산시청, 교통관리센터, 여성회관, 소방본부항공구조대,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4개 소방서, 문화예술회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농수산물도매시장, 차량등록사업소 등이다.
이들 기관에 대한 2012년도 온실가스 기준배출량은 7,557톤, 감축목표량은 604톤(8%)으로 지난해 3월 확정되어 울산시청 550톤(13.2%), 남부소방서 115톤(34.8%), 문화예술회관 86톤(9.3%) 등 8개 기관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목표량(8%) 이상으로 감축하였다.
특히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9개 기관은 청사 LED 조명등 1만 2,300개, 노후 기계시설 17대 교체 등 11억 3,000만 원을 투자하였다.
또한 동절기 18℃이하, 하절기 28℃이상 사무실 적정온도를 준수하고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추진사업을 이행하였다.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매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실적을 관리해 나가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었다.
공공부문의 목표관리 대상이 되는 시설은 공공기관이 소유 또는 사용하고 있는 모든 건물과 차량으로, 건물은 냉·난방에 따른 연료 및 전기·스팀 사용량이고 차량은 연료사용량이 목표관리 대상이 된다.
이들 공공기관은 2015년까지 2007~2009년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의 20%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연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여야 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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