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민대피시설 운영관리실태 특별점검

- 시설 내부 관리실태 및 필수 비치비품 보유 등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북한의 제3차 핵 실험 및 정전협정 백지화 발언 등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이 예상됨에 따라 대피시설 운영·관리실태 전반을 현장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및 정전협정 백지화 발언 등 한반도 정세 급변화에 따른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방재청의 주민대피시설 운영관리실태 특별점검 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3개 점검반을 편성, 오는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8개 구·군의 주민대피시설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특별점검은 구·군별 2~3개소 표본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설 내부 관리실태 및 필수 비치비품 보유 등 주민대피시설 운영·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한편 주민대피시설은 민방위기본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근거로 한 민방위 사태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며 대구시는 정부지원시설 8개소 및 공공용 지정시설 1,681개소를 운용하고 있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주민대피시설 운영관리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한 유사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주민대피 및 즉각 작동할 수 있는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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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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