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봄철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대형건설공사장 등 29여 곳 대상…상습민원 발생지역 집중 점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봄철을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의 비산먼지 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토사 등 분체상물질의 운송차량 및 건설공사장 등 299곳이다.

특히 공공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발생지역 등 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설치(변경)신고의무 이행여부 △방진벽, 세륜시설, 통행도로 살수 조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의 적정 여부 △토사운송 차량의 세륜, 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및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체는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방진벽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아니한 사업장은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 벌금형이상 확정판결을 선고받은 건설업체는 위반내역 공표와 함께 조달청 등 공공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시 환경 분야 신인도 평가항목을 감점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791곳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해 업소 50곳을 적발해 고발 및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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