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유수면 정화작업 실시

- 바다에 침적된 쓰레기 수거로 바다생물 서식환경 조성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의 서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5일 부터 어장정화선 2척을 이용하여 도내 연안바다 밑에 침적된 어망·어구 등 오·폐기물과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고창군 연안바다 공유수면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1,350ha(군산 600, 고창 200, 부안 550ha)를 정화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정화작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연안바다 공유수면 정화작업은 ‘97년부터 시작하여 15년 동안 총16,739ha를 실시하여 각종 오·폐기물 및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1,369톤을 수거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어업인들에게 자손 대대로 물려줄 연안바다에 오·폐기물 및 폐그물을 버리지 말고, 조업중 인양된 폐기물을 육지로 가져와 쓰레기 수매처리 함으로써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동참하여 주길 당부하고, 어업인들의 의식이 전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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