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융합 사고력은 몇 점일까…‘전국 창의융합 수학능력인증시험’ 개최
- 초등 3~6학년 대상, 4월 28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치러져
- 실생활 연계 스토리텔링 문항 비율 높아 개정 교육과정 대비
- 학년별 우수 팀 ‘2013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진출권 획득
‘전국 창의융합 수학능력인증시험’ 포스터
CMDF 공식블로그
이 시험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취지와 일치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융합·통합교육을 골자로 한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을 발표하고,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주제의 융합·통합형 새 교과서를 내놓았다.
교육목표 변화에 따라 평가방식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부는 문제해결·추론·의사소통 등의 수학적 과정 요소를 평가에 반영해,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평가기준, 이에 따른 다양한 평가 유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향후 수학교육에서의 평가는 변별의 수단이 아닌 수학능력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험은 변화된 수학교육의 평가 유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0년 시작된 ‘창의적 수학토론대회(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www.cmsedu.co.kr/www.cmdf.kr)’의 예선을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진일보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 시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사고력의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 문항 비율이 높아 개정교과와 각종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된다. 시험에는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우수학생에게는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 등을 수여한다. 종합점수(팀원 성적 중 상위 2명의 성적 합산) 순으로 각 학년별 30팀을 선정해 ‘2013 제 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CMDF)’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3명이 1개 팀으로 구성되지만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CMDF는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놀이로서의 수학에 중점을 둔 축제 형태의 대회로, 한국영재학회장상이 수여된다.
이 대표는 “‘2013 전국 창의 융합수학능력인증시험’은 수학적 창의력과 융합사고력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S에듀케이션은 1998년부터 21세기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5년의 임상실험을 거쳐 사고력 수업의 교재와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수학 전 분야에 걸쳐 500개 이상의 테마를 선별해 발문과 토론,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핵심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CMS 융합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퍼즐과 게임, 실험 등 다양한 교구 활동과 토론식 수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문의 : CMS에듀케이션 02-809-3737, www.cmsedu.co.kr/cmsblog.kr
CMS에듀 개요
CMS에듀는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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