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 전국 최다 선정

- 5개 시군 선정으로 사업비 15억 원 확보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최다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선정 시군(5) :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임실군, 고창군

농식품부에서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대상을 전국에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계획”을 수립한 32개 시군의 접수를 받아 평가 및 심의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18개 시군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전국에서 확정된 18개 시군 중 우리도가 5개 시군이 선정되어 전국대비 28%의 높은 점유율 차지함으로써, 도시민 농촌유치 정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고, 또한 체계적인 귀농귀촌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식품부에서 지원되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비는 시군당 매년 1억 원씩 3년간 3억 원으로 2010년도에 선정된 3개 시군( 완주, 장수, 순창) 9억원과 ,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5개 시군 (남원, 진안, 무주, 임실, 고창) 15억 원으로 총 8개 시군에 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업의 세부 집행으로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도시민 농촌유치활동전담기구 설치 및 운영 분야에 총 사업비의 10%이내, 소규모 주거단지 기반조성, 장기 체류형 거주공간, 체험형 주택 및 커뮤니티 농장조성 등 하드웨어 분야에 30%이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부분에 전체 사업비의 60%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 주요 소프트웨어 분야 : 프로그램 연구용역, 귀농·귀촌 학교 및 교육, 전원생활 체험 프로그램, 도시민유치 홍보물 제작, 출향인사 및 귀농·귀촌 희망자 DB 등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

한편, 전북도에서는 2010년 사업에서도 전국 27개 시군 중 6개 시군이 선정되어 활발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여, 양적·질적인면에서도 타 시도에 비해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미래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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