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만에 나온 중복끝수 ‘3과 6’…로또 537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3월 둘째 주 토요일인 16일 진행된 나눔로또 537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2, 23, 26, 30, 36, 43 보너스 11’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1억403만8911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35명으로 당첨금은 각 7013만4631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3명이다.
3과 6 중복끝수는 몇 번 나왔나?
지난 519회(2012년 11월 10일) 추첨과 이번 537회 추첨의 공통점은 3과 6이 중복끝수로 나왔다는 점이다. 특히 ’13, 43’이 두 개의 당첨번호는 두 번 모두 3의 중복끝수로 출현했다. 6 중복끝수는 519회-6,16과 537회-26, 36 등 각기 다른 번호를 보였다.
이렇게 중복끝수가 나온다는 자체는 특이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2개가 같이 나오는 경우는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3과 6의 중복끝수가 함께 나온 경우는 얼마나 될까? 먼저 3의 중복끝수는 총 62회(11.55%), 6의 중복끝수는 43회(8.01%). 그리고 이 두 개의 중복끝수가 동시에 출현한 경우는 고작 4회(0.74%)에 그쳤다.
연속번호 행진 ‘스톱’
지난주까지 승승장구하던 연속번호(연번) 행진이 5에서 끝났다. 그렇다면, 로또의 연번은 어느정도나 될까. 로또 전체 8,145,060개의 조합 중에서 연번이 없는 경우(3,838,380)보다 연번이 있는 경우(4,306,680)의 수가 더 많다. 물론 2연번이 가장 많다(3,848,260).
그러나, 실제 추첨에서는 연번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더 자주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번이 없는 경우는 270회로 50.28%를 기록했다. 2연번이 나온 경우는 이보다 훨씬 적은 237회(44.13%), 3연번은 27회(5.03%), 4연번은 3회(0.56%), 5연번과 6연번은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다.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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