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3월 15일(금) 오후4시 2013년도 제3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김천 황악산권역 친환경 생태관광 테마파크(하야로비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과 상주 용유계곡관광지 지정 실효에 따른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폐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포항, 영천, 경산) 재지정(안)을 심의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이주석)는 김천 황악산권역 친환경 생태관광 테마파크(하야로비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은 지구단위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시 구역 내 도로개설을 위하여 구거를 복개할 경우 집중호우에 대비한 충분한 통수단면이 확보되도록 배수시설물을 계획하고, 절개지에 대하여는 비탈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구역과 접하여 기존 취락지와 인근에 직지사가 위치하고 있으므로 공사 시행과정에서 소음,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조건 등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상주 용유계곡관광지 지정 실효에 따른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 폐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원안가결 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포항, 영천, 경산) 재지정(안)은 원안가결 했다.

김천 황악산 권역 친환경 생태관광 테마파크(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은 3대문화권 선도사업으로 김천시에서 백두대간인 황악산의 아름다운 생태자원과 직지문화공원을 연계한 문화·생태 체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대항면 운수리 일대 14만3천㎡(4만3천평)에 황악산 하야로비지구 대단위 관광시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1,092억원을 투자해 올해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착수해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테마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하게 되는데, 한국의 전통 목조형식으로 평화의 탑을 세워 하야로비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대의 첨단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각종휴양문화시설, 한옥체험마을,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해 새로운 관광패턴의 변화에 부응하는 관광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문화박물관, 심신수련관, 치유의숲, 구전이야기원, 문화체험촌 등을 조성해 인간, 자연, 문화가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복합관광지로 조성 되며, 이를 위해 작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인허가 승인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금년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상반기에 토목공사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김천지역 역사적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과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김천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스쳐가는 관광코스를 부항댐, 친환경생태공원, 무흘구곡, 수도산 자연휴양림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휴양벨트를 구축하여 쉬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포항, 영천, 경산) 재지정(안)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및 인근지역(경제자유구역),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및 인근지역(경제자유구역), 경산 지식산업지구 및 인근지역(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급격한 지가상승을 예방하고 토지거래 안정화를 위하여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을 앞으로 5년간 연장하여 재지정하는 것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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