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관 개관 4주년 ‘섬 그리고 도서관, 그 네 번째 이야기’ 열려

- 3월 23일(토) 기념행사 ‘섬을 걷다 그리고 섬을 읽다’ 진행

2013-03-18 09:54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이 개관 4주년을 맞아 3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섬 그리고 도서관, 그 네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23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캐스터 체험 ‘날씨 정보 톡톡(TalkTalk)’’이 진행되고, 11시에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흥미진진 바다여행 스토리텔링 및 비치가방 만들기 ‘도서관도 4살, 나도 4살’이 이어진다. 그리고 오후 3시부터 지난 한 해 동안 영종도서관을 사랑해준 곰비임비 고마운 사람들을 위한 책 읽는 가족 및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시상식과 더불어 한국의 사람 사는 섬을 걷기 위한 순례길에 오른 “섬 여행가” 강제윤 작가와 신태수 화백의 특강도 열린다.

다음날인 24일(일)은 오후 2시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 앨범 만들기 행사인 ‘도서관 생일 앨범을 만들어 보아요!’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동안 특강의 주인공인 강제윤 작가가 3년 동안 100여 개의 섬을 걸어 꼼꼼히 기록한 ‘섬을 걷다.’에 실린 사진 가운데 작가가 직접 선정한 20점의 작품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이야기’와 테마도서전 ‘그 별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항공기상청 후원 기상사진전 ‘섬과 날씨’가 각 층 로비와 3층 어문학실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유일의 문화시설로 시작하여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영종도서관의 4주년을 축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가족 모두가 도서관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 ‘섬 그리고 도서관, 그 네 번째 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문의 (745-6006)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영종도서관: http://www.ylib.or.kr

웹사이트: http://www.imla.kr

연락처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독서진흥팀
김태민
032-472-8177, 010-9568-91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