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봉사활동 동아리 가온누리, “앞마당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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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10:03

대전--(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이국재 센터장)는 2009년부터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으로 봉사활동 동아리인 ‘가온누리’를 조직하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지난 3월 16일(토), 가온누리 회원 20여명은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앞마당에 화단 만들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땅을 고르고, 울타리를 만들고 아동들이 희망하는 분홍색 페인트도 함께 색칠하며 멋진 화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회장(나도, 충청노인요양원)은 “아무것도 없는 앞마당에 아동들과 함께 화단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텃밭에서 자라날 토마토, 딸기, 고추, 상추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며, 지역아동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은 아동들의 밝고 환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 나눔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가온누리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사회복무요원’은 2008년 사회복무제도가 시행되면서 군복무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하는 공익근무요원을 말하며, ‘가온누리’는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순우리말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