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대학가면 ‘송중기’ 있을 줄 알았다”

- 2030 세대, “’수지’같은 여자후배, ‘송중기’같은 남자선배 기대했다”

- 2030 세대 40%, 기대했던 캠퍼스 낭만으로 ‘소개팅’ 선택

- 선배 추천 캠퍼스 낭만 1위 “치열하게 사랑하라. 소셜데이팅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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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3-03-18 10:29
서울--(뉴스와이어)--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net,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월 28일(목)부터 3월 11일(월)까지 20~30대 성인남녀 1,078명(남 572명, 여 506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낭만’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는 ‘청순한 수지(31%, 177명)’를, 여성 응답자는 ‘다정다감한 송중기(44%, 223명)’를 각각 ‘대학가면 만날 줄 알았던 여자후배/남자선배’ 1위로 선정했다.

남자가 선택한 ‘대학가면 만날 줄 알았던 여자후배’ 2~7위는 ▲귀여운 아이유(23%, 132명), ▲순수한 손연재(23%, 49명), ▲섹시한 현아(11%, 63명), ▲상큼한 윤아(9%, 49명), ▲여성스러운 송혜교(7%, 39명), ▲털털한 효린(4%, 21명) 순이었다. 여성이 선택한 ‘대학가면 만날 줄 알았던 남자선배’ 2~7위는 ▲섹시한 조인성(30%, 151명), ▲순수한 유승호(8%, 41명), ▲애교 넘치는 주원(6%, 31명), ▲꽃미남 김수현(5%, 25명), ▲패셔너블한 지드래곤(4%, 19명), ▲유머러스한 허경환(3%, 16명)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학 전 가장 기대했던 캠퍼스 낭만’에 대한 질문에는 2030세대 10명 중 4명이 ‘신입생의 로망, 소개팅(남38%, 여41%)’을 선택했다. 뒤이어 ‘친구, 선배와 함께 떠나는 첫 MT(남 31%, 여 30%)’를 2위, ‘먹고 즐기는 첫 대학축제(남14%, 여 14%)를 3위, ‘어색한 선배, 동기와의 첫 술자리(남 9%, 여 7%)’를 4위, ‘두근두근 배낭여행(남6%, 여 5%)’을 5위, ‘싸우며 정드는 첫 밤샘 팀플(남 1%, 여 2%)’을 손꼽았다.

‘대학 첫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는지’ 질문하자2030세대의 90%가 만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소개팅 실패 이유’로는 여성의 70%(352명)가 ‘내가 눈이 너무 높아서’라고 답변했으며, 뒤이어 ▲너무 긴장해 매력 발산 실패(19%, 97명), ▲애프터 신청 받지 못함(9%, 44명)’, ▲어색한 화장, 과한 옷차림 등 스타일링 실패(3%, 13명)’를 선택했다. 남성의 경우 과반수가 넘는 51%(294명)가 ‘너무 긴장해 매력 발산 실패’를 선택했으며, ▲내가 눈이 너무 높아서(39%, 223명)’, ▲애프터 답변 받지 못함(7%, 40명), ▲어색한 화장, 과한 옷차림 등 스타일링 실패(3%, 15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소개팅 성공을 위해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에 대해 묻자 남녀 모두 ‘내 눈을 낮추고 상대방의 매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남46%, 여61%)’를 1위로 선택했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남녀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남성의 경우 ‘신입생 티를 벗고 난 후 소개팅에 나가겠다(21%, 121명)’를 2위, ‘애프터는 실패했지만 더 적극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겠다(17%, 99명)’를 3위, ‘소개팅 전문가 친구에게 소개팅 컨설팅을 받겠다(15%, 88명)’를 4위로 선택한 반면, 여성은 ‘소개팅 전문가 친구에게 소개팅 컨설팅을 받겠다(20%, 101명)’를 2위, ‘신입생 티를 벗고 난 후 소개팅에 나가겠다(15%, 75명)’를 3위, ‘애프터는 못 받았지만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 시도하겠다(4%, 22명)’를 4위로 선택했다.

눈 여겨 볼 점은 ‘소개팅 컨설팅’을 통해 이성적으로 소개팅에 접근하려고 한 여성에 반해, 남성은 외적인 면에 해당하는 ‘신입생 티를 벗고 난 후 나가겠다’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이는 ‘연애를 위해 여성이 외모에 더 신경 쓸 것이다’라는 흔한 통념을 부정하는 결과이다.

‘신입생에게 추천하는 성공률 100% 연애법’은 남성의 경우 ▲’MT, 농활’ 적극 참여(53%, 303명) ▲’외모’부터 가꾸기(22%, 123명), ▲‘소셜데이팅’ 추천(20%, 114명), ▲타 학교 ‘축제’ 섭렵(4%, 21%), ▲될 때까지 ‘소개팅’(2%, 11명)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MT, 농활’ 적극 참여(43%, 220명), ▲‘소셜데이팅’ 추천(26%, 132명), ▲’외모’부터 가꾸기(21%, 105명), ▲타 학교 ‘축제’ 섭렵(5%, 27명), ▲ 될 때까지 ‘소개팅’(4%, 22명)순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신입생에게 추천하는 꼭 해야 하는 캠퍼스 낭만’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했다. 이에 남녀가 동일하게 ‘최대한 많이 만나보고 치열하게 사랑하라! 소셜데이팅도 한 방법(남41%, 여 35%)’을 1위,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경험하라! 해외 배낭여행(남20%, 여 29%)’을 2위로 선택했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연애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소개팅’ 보다 ‘소셜데이팅’이 더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연애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선배들의 생생한 소개팅 노하우를 놓치지 말고, 따뜻한 봄날 연인과 함께 캠퍼스 낭만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www.i-um.net)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75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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