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완득이’, 대한사회복지회 장애아동들을 위해 문화기부

-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 및 암사재활원에 ‘완득이’ 100좌석 기부

뉴스 제공
대한사회복지회
2013-03-18 10:49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 ‘완득이’의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대표 윤호진)은 지난 12월 14일 대학로에 있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완득이’의 좌석 100석을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에 기부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정부에 의해 설립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입양, 미혼모, 아동, 장애, 청소년, 노인, 해외아동 등 여러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보내는 후원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에이콤인터내셔날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암사재활원의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는 외부활동 중 하나인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사 및 후원자들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뮤지컬 ‘완득이’ 좌석 기부 행사를 마련하였고, 이들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3월 한달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완득이’를 관람하게 된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고 잘하는 것이라고는 싸움밖에 없는 고교생 소년 완득이가 차츰 세상으로 나아가는 성장과정을 그려낸 뮤지컬 ‘완득이’는 김려령 작가의 소설로 베스트 셀러에 올랐으며, 2011년 연기파 배우 김윤석, 유아인 주연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어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완득이’는 무대라는 조건에 맞게 극대화시킨 각색과 그룹 ‘동물원’의 박기영 작곡가와 ‘솔리드’로 유명한 김조한이 음악을 맡았고 한국 뮤지컬의 신화 ‘명성황후’와 ‘영웅’을 제작한 윤호진 연출과 함께 하여 이슈가 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에이콤인터내셔날은 이전에도 뮤지컬 ‘완득이’를 통해 문화나눔, 객석기부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CJ 도너스 캠프와 함께 서울 수도권 지역의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펼쳤고, 공연에 등장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편견을 버리고자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공연관람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대한사회복지회의 아동 및 장애인 등을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좌석기부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에이콤인터내셔날은 뮤지컬 ‘완득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R석 5만원, S석 3만원)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연락처

대한사회복지회
후원개발부 홍보과
이승주
02-567-8814, 010-9227-346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