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역 간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고 도민의 평균 건강수명을 높이고 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 는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도민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쉽 형성으로 중·단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중점과제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건강증진 브랜드사업’ 발굴로 2개 사업을 제시했다.

건강 취약지역 20~30개 마을을 선정하여 건강불평등 완화사업을 2017년까지 5개년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으로 추진하며,

“스마트헬스 서포터즈 2020”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을 시·군 보건소별 50명~20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금연·절주 지킴이, 독거노인 우울증·자살 예방지킴이, 암 홍보대사 등 건강 리더 역할을 한다.

두 번째 도민이 일하고 배우고 즐기는 생활터를 건강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경북을 구현하기 위한 ‘건강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도시사업’은 건강한 생활터, 건강한 환경조성, 건강형평성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한 결과 포항시, 구미시, 성주군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원 예산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세 번째, 지역사회와의 실시간 건강정보 교환을 위해 ‘스마트 건강지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도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보건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기관의 건강증진 기술지원으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중점과제로 건강경북을 지향하며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 행태별 수준향상을 핵심으로 ‘건강증진 슬로건’공모하여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증진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행태 인식 전환을 확산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는 경북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시책으로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야만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건강행복 경북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최은정
053-950-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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