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이경숙 교수팀 논문, 학술지 ‘Natural History’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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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2013-03-18 16:28
천안--(뉴스와이어)--단국대 이경숙 교수(생명과학전공)팀의 연구논문이 영국의 저명 학술지 ‘Natural History’에 실렸다.

논문은 ‘New genera and species of the Synchelidium group(Amphipoda : Oedicerotidae) from Asia-Pacific(아시아-북태평양에 서식하는 단각류 Synchelidium group 외 신속들과 신종들에 관하여)’로 해산갑각류인 단각류 계통 분류에 중요한 증거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67년 베트남에서 채집된 단각류 ‘Synchelidium group’이 새로운 생물분류(신 속)로 밝혀졌으나 후속 표본의 부재로 미결로 남아 있던 연구에 대하여 이 교수 팀이 후속 표본을 발견해 뒷받침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한국 고유의 속으로 인정받은 Orthomanus 속을 발견하여, 아시아-북태평양의 단각류 계통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주변의 해양생물상 연구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부각시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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