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팬, 7080 콘서트 쌀화환 기부

서울--(뉴스와이어)--가수 김학래의 팬들이 ‘젊은 날의 초상 콘서트 7080’ 인천 공연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김학래를 응원했다.

3월 17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콘서트 7080에 배달된 김학래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영원한 뮤지션 김학래~당신을 사랑합니다. 결식아동 사랑의 쌀 나눔 전국투어 콘서트’, ‘거장 김학래 전국투어 인천 공연을 축하합니다. “김학래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 학.사.모’란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 있었다. 김학래 팬모임 학사모는 연말 까지 이어지는 ‘젊은 날의 초상 콘서트 7080’ 전국투어 공연마다 김학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리미에 적립하고 연말에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날의 초상 콘서트 7080’에는 ‘내가’, ‘해야해야’의 가수 김학래를 비롯해 유열, 이명우, 정오차, 우순실, 높은음자리, 작품하나 등 MBC 대학가요제 최고의 인기 수상자들이 출연한다. ‘내가’, ‘슬픔의 심로’, ‘해야해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김학래는 1992년 대학가요제 축하무대를 끝으로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지난 해 12월 23일 방송된 KBS 1TV 크리스마스 특집 ‘콘서트 7080’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컴백했고, 무대에 선 김학래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치 않은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김학래는 1979년 제3회 대학가요제에서 임철우와 함께 ‘내가’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김학래는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슬픔의 심로’, ‘해야해야’, ‘하늘이여’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당시 음반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인기를 얻은 김학래는 가수 활동을 뒤로하고 공연기획과 음반제작자로 활동하다 돌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독일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했다. 현재 김학래는 독일에서 귀국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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