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도서관 발전 대국민 제안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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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09:56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우리 국민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되고, 도서관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미래 도서관 발전 정책을 개발하고자 대국민 제안공모를 ‘13년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국민 누구나 이번 기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도서관 제도와 정책에 대해 개선할 점과 새로운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도서관과 관련하여 국가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도서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긴 것이다.

이번 대국민 제안 공모에 참여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전자우편(hee6604@korea.kr)을 통해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한국도서관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 기관의 경우 협회를 통하여 의견 접수를 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공모와 함께 학계 및 도서관계 현장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와 심층 토론을 통하여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14~2018)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 정부 국정 비전과 ‘문화융성’ 촉진의 기초로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는 물론 독서 문화 확산으로 국민 삶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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