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국민행복 현장서비스과정’ 신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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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12:00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민원서비스 환경, 민원처리 제도, 민원형태의 변화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국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행복 현장서비스과정’을 최초로 개설·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민행복 시대 현장서비스 중요성 인식, 변화하는 민원환경 및 제도의 이해, 불만 민원의 사례분석을 통한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감성 커뮤니케이션 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자 명상훈련 등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감성에너지를 충전하고 감정노동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상·하반기 1회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정운영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타 기관에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충전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유형별 민원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서비스 교육을 통해 국민의 삶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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