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베이 파워셀러 초청 클릭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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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3-03-19 11:4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이베이코리아와 공동 주관으로 ‘이베이 파워셀러 초청 클릭수출 상담회’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희망 중소기업을 3.22(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이전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출의지 있으나 인력, 노하우 부족 기업엔 좋은 기회

금번 상담회는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도 수출에 대한 의지는 많은데 전담인력과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세계 최대 온라인마켓 플레이스인 ‘이베이’에서 실력과 실적을 인정받고 있으면서 국내에서 활동 중인 ‘파워셀러’를 연계하여 함께 손잡고 온라인 해외 수출 길을 열게 해보자는 취지로 SBA와 이베이코리아의 협력을 통해 개최하게 된다.

이베이를 통한 국내 상품의 해외 수출 규모는 매년 크게는 100%, 적게는 60~70% 이상씩 성장해 2011년에는 1,000억 원, 2012년에는 1,600억 원을 넘었고, 아시아 태평양 전역 이베이 거래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금번 상담회를 통해 온라인 수출 길을 여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증받은 파워셀러에 위탁판매 방식의 협업 통해 좋은사례 만들 것

해외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SBA 홈페이지(www.sba.kr)를 통해 오는 3월 22일(금)까지 공개모집 한다.

금번에 참가하게 되는 파워셀러들의 사전 제품선택에 따라 상담회 참가여부를 결정하여 4월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번에 초청되는 파워셀러는 연간 30만 불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플래티늄’ 등급 이상의 그룹을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중점 초청할 계획이며, 신청기업과 파워셀러간 사전 맞춤형 매칭으로 현장에서 바로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이후 제조사는 제품공급을 파워셀러는 판매활동을 하게 되는 협업체계를 갖춰 실질적인 온라인 수출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최근 전 세계 유통의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추세에 있어, 이번 행사가 수출에 대한 의지는 높은데 활로를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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