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한국무역협회,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업체의 무역 전문 인력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무역기업에서 근무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모집대상은 만39세 이하의 청년층으로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전문대, 대학원 포함), 도내 주소지를 둔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무역협회 의 무역마스터 과정의 학사관리 체계를 준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총 3개월간 온라인 및 합숙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3월부터 4월까지 학생모집,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60명의 교육생을 선발, 무역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을 교육하여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27일 대구무역회관에서 도내 대학취업 지원담당관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홍보, 교육생 모집 등의 사전설명회를 가졌으며 희망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으며 구체적 모집일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모집관련문의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753-7531/3)
수료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무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 맞춤형 무역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취업지원포털(tradejob.kita.net)과 연계한 온라인 매칭서비스 지원, 1:1 취업컨설팅 제공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의 도전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FTA 확대, 전략시장 다변화 등 무역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무역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창조적 무역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이대성
053-950-3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