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종시-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
- 동서5축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간 문화교류 확대 및 동서화합의 물꼬
경북도가 앞장서 추진 중인 동서5축은 국토의 중심부를 동서로 통과하는 아주 중요한 도로이나 국토부에서 수립한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11.6)에는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경북구간은 장래계획에 반영되어 추진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지난해 4월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하여 경북·충남·충북도 등 3개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공동건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청와대, 국회, 관련 중앙부처에 3개 도민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발송한 바 있다.
경북도에서는 이 사업을 SOC 주요사업으로 분리하여 신경북발전 미래전략 프로젝트에 포함하여 추진한 결과,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채택되어 앞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 도로가 동서 대동맥으로서 국토의 균형개발, 동서화합 등에 절대적인 역할이 기대되므로 자동차전용도로보다 고속도로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동서5축 고속도로는 경제대동맥으로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하는 보편적 복지로서 동서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전체구간 중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세종시∼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건설을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13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건의’하여 신도청시대 개막에 맞추어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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