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산업단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해화학물질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총력 다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3월 19일(화)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최근 발생한 구미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경북소방본부 - 구미시 - 삼성화재 - 구미상공회의소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5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정철 삼성화재 본부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인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불산누출사고, 염소가스누출사고 등 최근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구미산업단지에 대한 안전분야 전반에 걸친 위험성 평가를 통하여 화학사고 방지대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4월까지 구미산업단지 내 화재, 폭발, 유독물, 홍수, 태풍, 안전실태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위험성(RISK)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5월중 발표회 및 화학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기관별 다양한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게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된 ‘119특수구조단’과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구미산업단지는 물론 경북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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