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 물의 날 앞두고 물 체험 교육시설 ‘워터스토리’ 개관

- 오수처리시설의 변신…물을 즐기고 배우는 ‘오감체험’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 숨어있던 오수처리시설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배치, 물과 환경 교육 공간으로 기능 전환

- 5감을 이용해 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오수 정화과정 통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뉴스 제공
청심
2013-03-20 11:17
서울--(뉴스와이어)--혐오시설로 인식되던 오수처리시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물과 환경에 대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시설로 새롭게 오픈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워터스토리’는 글로벌 문화교육 기업 ‘청심’에서 선보인 물 교육시설이다.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 청심 단지 내의 오수를 정화하는 시설로 단순한 오수처리 기능을 넘어 물과 환경에 대한 교육까지 할 수 있는 시설로 기능을 확대했다.

청심 기획조정실 한현수 실장은 “대부분의 오수처리시설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한 것과 달리 ‘워터스토리’는 청심 단지의 한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나치는 길목에 눈에 띄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세워졌다”며 “오수처리시설을 혐오시설로만 생각하지 않고, 물 교육시설로 발상의 전환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워터스토리’는 연면적 637.40㎡, 건축면적 505.00㎡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직접 물을 만지며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물이 만들어 내는 안개, 파동 등 다양한 이미지를 영상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별도의 교육공간과 함께 물과 관련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하는 실제로 오수가 정화되는 시설로 6단계의 정수과정에 따라 물이 맑아지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각 단계마다 어떤 원리로 인해 물이 정화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지하 시설은 산책로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혐오시설에 대한 거부감 없이 유쾌한 관람과 자연스러운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워터스토리’의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김민용 원장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별 물 체험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직접 눈으로 볼 뿐만 아니라 후각, 촉각, 청각 등을 통해 물을 체험하고,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문의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031-589-1731)으로 하면 된다.

청심 개요
1995년 설립된 청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을 비전으로 교육, 의료복지, 문화, 생활문화,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사업을 주도해 왔다. 청심은 사회적 변화와 고객의 니즈, 청심의 핵심역량을 창조적으로 융합한 ‘문화 교육’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여 고객의 삶에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품, 서비스,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국내 1위 외국인 환자수를 기록하는 의료관광 선두주자 청심국제병원, 그리고 25,000석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인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심은 12개 청심 기관과 신규사업을 전개하면서 지금까지 청심이 쌓아온 교육, 의료복지, 문화 분야의 노하우를 융합시킨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shim.com

연락처

청심 홍보대행
프리스트
이진호 과장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