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여백 동인, 봄의 전령인 제8호 ‘봄의 손짓’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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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13-03-20 11:54
서울--(뉴스와이어)--2005년에 결성된 빈여백 동인(회장 김석범)이 발행하는 제8호 봄의 손짓(그림과책/15,000원/360페이지)이 출간되었다. (참여 문인 25인: 김효태 안병숙 전의수 오혜림 탁여송 유선기 양진희 장운기 이상향 최승혁 김화순 현항석 라동수 금동건 정경숙 김정임 김선호 김석범 조규수 이정희 김영자 이종찬 최찬수 임원호 김 렬)

빈여백 동인은 2년에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북한강문학제를 성대하게 치르고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문인들로, 매년 한 권의 공동 저서로 엮어내고 있고, 올해는 25인의 문인이 참여하여 10편의 작품, 신작 작품을 엮었다. 또한 이번 제8호 봄의 손짓은 한 겨울을 이겨낸 봄의 전령과 같은 의미로서 새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뜻이며 문학이 죽어가는 요즘에 한국문단에서도 뜻있는 출간인 것이다.

빈여백 동인은 매년 시와 사진전을 통해 예술과 문학을 접목시켜 왔고. 북한강문학비 건립(남양주시 야외공연장)과 작년 제 3회 북한강문학제를 치르고 하면서 문학저변확대 운동에 선구자가 되어 왔다. 또한 매년 우수한 문인들을 동인문학상에 선정하여 그 뜻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현재 300여 정식문인(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 수필가, 소설가가 활동하고 있다.

출간식은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위치한 빈여백동인클럽에서 개최한다. 빈여백동인문학상 시상식도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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