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젊은이들은 피서지에서 만난 이성과의 교제는 속전속결로 끝나기 쉬어 결혼까지 연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28명(남녀 각 31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피서지에서 만난 이성과의 교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교제 속도는 ‘빠른 편’(52.9%)이고 지속 기간은 ‘짧은 편’(49.9%)으로서 결혼 가능성은 ‘낮을 것’(70.0%)이라는 응답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

우선 ‘피서지에서 만난 이성과의 교제 진척 속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빠른 편’(‘다소 빠른 편’ 34.2%, ‘매우 빠른 편’ 18.7%)이라고 답한 비중이 남녀 전체 응답자의 52.9%에 달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다’가 23.6%, ‘비슷하다’가 17.6%로서 각각 2, 3위에 올랐고. ‘느린 편’(‘다소 느린 편’ 4.8%, ‘매우 느린 편’ 1.1%)이라는 비중은 불과 5.9%에 그쳤다.

‘매우 빠른 편’(남성 : 27.9%, 여성 : 9.5%)이라는 응답에서는 남성 비중이 훨씬 높은 반면, ‘다소 빠른 편’(여 : 42.8%, 남 : 25.6%)과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다’(여 : 28.6%, 남 : 18.6%)에서는 여성의 비중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교제 지속 기간’에서는 ‘짧은 편’(‘다소 짧은 편’ 34.8%, ‘매우 짧은 편’ 15.1%)이라는 응답 비중이 49.9%에 달해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다’(26.6%)와 ‘비슷하다’(17.7%) 등이 잇따랐고, '긴 편‘(’비교적 긴 편‘ 4.6%, ’매우 긴 편‘ 1.2%)이라는 응답 비중은 5.8%로서 소수에 불과했다.

‘비슷하다’(남 : 26.2%, 여 : 9.1%)는 비중에서 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다소 짧은 편’(여 : 40.9%, 남 : 28.6%)과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다’(여 : 31.8%, 남 : 21.4%)에서는 여성의 비중이 큰 폭으로 높았다.

‘피서지에서 만난 이성과의 결혼 가능성은 여타 만남에 비해 어느 정도일까요?’라는 물음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70.0%가 ‘낮을 것’(‘다소 낮을 것’ 48.3%, ‘크게 낮을 것’ 21.7%)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 외 ‘비슷하다’가 18.9%이고, ‘높을 것’(‘비교적 높을 것’ 9.9%, ‘훨씬 높을 것’ 1.2%)이라는 응답자는 11.1%에 불과하다.

‘낮을 것’이라는 응답에서는 여성(78.9%)이 남성(61.0%)보다 훨씬 높아 여성이 좀 더 신중한 만남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우자감을 피서지에서 찾는데 대한 생각’으로는 50.9%가 ‘신중치 못하다’고 답했고, ‘장소는 상관없다’(21.1%), ‘효과적이다’(19.0%), ‘결혼을 장난으로 생각하는 처사’(9.0%) 등이 2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다.

‘신중치 못하다’는 반응에서 여성이 60.9%로서 40.9%의 남성을 큰 차이로 따돌린 반면 ‘효과적이다’에서는 남성(25.0%)이 여성(13.0%)보다 한층 높은 수준이다.

‘배우자감을 피서지에서 만나 좋은 점’으로는 ‘인위적이 아닌 운명적 만남이 될 수 있다’(37.7%)를 첫손에 꼽았다. 이어 ‘단기간내 열애 가능’(19.3%) - ‘신체 조건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18.5%) - ‘진면목을 파악할 수 있다’(11.5%) - ‘대자연속의 축복받은 만남이 될 수 있다’(9.0%) 등의 순을 보였다.

평소 ‘이상적 만남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운명적 만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여기에서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한편 ‘배우자감을 피서지에서 만나 좋지 않은 점’으로는 남녀간에 다소간의 차이를 드러냈는데, 남성은 ‘성급하게 상대를 판단할 수 있다’(31.9%)를, 여성은 ‘감성적인 면에 치우칠 수 있다’(25.8%)를 첫손에 꼽았다.

2위 이하로는 남성이 ‘내면보다 외형에 치우칠 수 있다’(25.5%) - ‘무책임한 행동으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할 수 있다’(14.9%) - ‘감성적인 면에 치우칠 수 있다’(12.8^%) - ‘신비감이 줄어든다’(8.5%)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2위의 ‘내면보다 외면에 치우칠 수 있다’(22.6%)에 이어 ‘성급하게 상대 판단 가능’(19.4%) - ‘무책임한 행동 발생 가능’(12.9%) - ‘신비감이 줄어든다’(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손 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피서지에서는 아무래도 들뜬 분위기 등으로 인해 상대를 신중하게 살피지 못할 수 있습니다”라며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위해 배우자감을 찾는 데는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격식이 요구됩니다”라며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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