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2013 서울모터쇼에서 미래의 전기 이동수단 제시

- ‘The future mobility for city’ 주제로 2013 서울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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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2013-03-21 09:24
서울--(뉴스와이어)--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다가오는 3월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The future mobility for city(도시를 위한 미래이동수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가한다. 이번 참가규모는 역대 최고이며, 다양한 전기이동수단을 전시 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 ‘친환경 경영선언’을 하고 미래 전기차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The future mobility for city(도시를 위한 미래이동수단)’ 주제는 도시의 환경을 위해 운송에너지는 전기화되어야 한다는 파워프라자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해치백 스타일, 예쁘자나 S4 전격 공개

파워프라자는 2010년부터 새로운 컨셉의 고속전기차 ‘예쁘자나’를 발표 하였으며,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는 예쁘자나 Special Edition ‘예쁘자나S4’를 최초로 공개한다.

2010년부터 개발 된 ‘예쁘자나 ver.1’은 유럽에서 개최 된 ZERO-RACE에 참가하여 유럽구간을 완주하였고, ‘예쁘자나 ver.2’는 전자신문 주최로 열린 ‘세계 기네스 기록 도전을 위한 전기차 한국 주행 대회’에 참가하여, 1회 충전으로 503.2km주행 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한국기록원에 최장기록 운행으로 현재까지 등록이 되어 있다.

이여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시킨 ‘예쁘자나 ver.3’을 발표하였으며, 올해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예쁘자나 Special Edition ‘예쁘자나S4’를 발표한다.

‘예쁘자나’는 이름처럼 특별한 점이 많다.

첫 번째는 차량에 적용 된 소재이다.

일반적으로 항공기나 우주선에 적용되는 초경량화, 고강도 소재인 카본 화이바(Carbon-Fiber)를 적용하였다. 차체는 각 부분별 강성과 강도를 최적화하여 두께가 다르게 설계되었으며, 허니컴(Honetcomb)과 차량의 범퍼를 대신할 임팩트바를 적용하여 차량의 충돌 시 승객의 안전성을 확보 하였다.

카본화이바는 국내 최고의 카본 업체인 한국화이바(www.fiber-x.com)에서 제작하였으며, 제작 방식은 카본화이바의 특성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오토클레이브(Autoclave)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는 차량의 구조적인 설계의 차별성이다.

일반적인 차량은 프레임 및 바디 등의 수많은 파트를 설계하여 최종 하나로 조립하는 공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예쁘자나’는 최초 설계 다시부터 차량의 구조를 단순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 되어 Floor, Roof, Door, Hood의 4개 구조로 차량을 설계하였다 .그 결과 Floor의 경우 One-Pieces Type으로 개발 되었다. 차제 구성 프레임과 바디를 일체형을 제작되어 제작 공정을 단순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비틀림이나 강성을 하나의 형태에서 잡아주어 충돌이나 주행 시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 시키도록 설계 되었다.

2013년 서울모터쇼에 발표하는 ‘예쁘자나S4’는 다른 전기차와 차별화되는 4가지 Special한 특징을 갖고 있다.

예쁘자나S4

1>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500km

배터리는 주행 거리별 옵션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설계가 가능한 구조이며, 기본 배터리 용량 18kWh(216km), 27kWh(350km), 38kWh(500km)까지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하다.

2>저전압 80V의 사용 안전성

일반적인 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나 예쁘자나S4는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80V의 저전압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3>아직까지 인프라 구축이 충분하지 않은 전기자동차의 주행 한계성을 고려한 방식으로 일반 계통에서 제공하는 220Vac단상을 이용한 완속 충전이 가능하며, 380Vac 3상을 이용한 급속충전도 구상 중이다.

4>생산 방식의 차별성

카본화이바를 이용한 바디 제작기술과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의 키트화를 통해 대규모의 비용, 시설, 부지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지 않다. 소규모 제작자도 매뉴얼과 부품을 받아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새로운 생산방식을 구현하였다.

이외에도 기존 ‘예쁘자나’ 시리즈와 ‘예쁘자나S4’는 기존 2인승 모델에서 4인승의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어 개발 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역동적인 돌고래의 곡선을 모티브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였다.

‘예쁘자나S4’에는 자동차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모터와 중요한 배터리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모터는 독일의 린데社에서 개발 된 모터로 ‘피아트(fiat)500EV’에도 적용되는 28kW급 모터를 채택하였다. 이 모터는 고속 주행보다는 중/저속에 토크를 집중시킨 특화된 모터이다.

배터리는 자체 기술로 개발 된 배터리 모듈(BBLI81V/37A)과 BMS(BPS-13S-BU)를 바탕으로 최대 500km까지 주행거리를 확보 했다. 기존의 파우치 타입에서 캔 타입의 리튬이온 셀을 채택하였고, 차체의 언더플로어에 카본화이바를 이용하여 내부 삽입하여 안전성과 주행능력을 확보하였다.

충전은 차량탑재용 충전기(OBC)를 이용하여 일반 계통인 단상 220V콘센트에서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으며, 표준 충전방식과 3상 380V를 이용한 급속충전 방식도 구현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완속충전 6시간, 급속충전 배터리의 80%까지 30분이면 가능하다. 차기 개발모델에서는 AIR-Bag(부양용)시스템을 적용하여 수륙양육이 가능한 일명 풍선카를 구상 중이다.

경상용 개조 전기차 - PEACE 공개

파워프라자는 0.5Ton 경상용 개조 전기차 피스(PEACE)를 공개한다. 2013 서울 모터쇼에 공개하는 피스(PEACE)는 일정지역 내 운송을 하는 소상공인에 적합하도록 기획되었으며, 4~5시간 충전하여 150km를 주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1,000원 미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2009년에 개조 전기차로 구조변경 하는데 성공하여 자체 실증인 전국투어, 제주도 투어 등을 통해 안전성도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재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안전성능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사항을 추가적으로 고려한 차량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13년 상반기 중 개발을 완료하고 안전성능인증을 획득하여 하반기 전기차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를 준비 중에 있다. 개조 전기차에 필요한 부품은 KIT화를 진행하여 개조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개조 매뉴얼과 함께 개발 되며, 이는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에서 실제 개조 전기차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솔루션 제공 사업도 진행 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전기바이크 브랜드 Vectrix

벡트릭스社는 이탈리아 최고의 모터사이클 업체인 듀카티(Ducati)의 전 C.E.O /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6개 회사로부터 25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1996년에 설립한 전기바이크 전문 회사다. 벡트릭스社는 디자인, 성능, 편안함 그리고 고품질을 우선으로 친환경 실현을 위한 플랫폼의 연구 끝에, 2007년 첫 생산 모델 VX-1을 출시했고, 이후 2009년 세계적인 배터리회사 GP배터리 그룹에 합병되어 VX-1 Li, VX-1 Li+, VX-2, VX-3 Li+ 등 혁신적인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벡트릭스社의 핵심기술 3가지는(Regenerative Throttle, Planetary Gear Drive, Articulating Front Suspension) 국제 특허로 등록 되어있으며, 다임러 스마트 등 유수의 기업들과도 전기바이크 관련 기술을 협력하고 있다.

벡트릭스의 기술혁신

Regenerative Throttle - 리제너레이티브 스로틀
‘Regenerative Throttle’ 기술은 주행 중 모터사이클의 가속을 제어하는 스로틀 그립을 되돌리면 회생제동이 일어나며, 모터에 생긴 관성 에너지를 다시 배터리로 저장하게 된다. 리제너레이티브 스로틀을 사용하면 일반 전기 바이크에 비해 12%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레이크의 기능과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브레이크 마모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Planetary Gear Drive - 플레너터리 기어 드라이브
‘플레너터리 기어 드라이브’는 유성 기어 드라이브 기술로, 전기 바이크의 구동 시 발생하는 마찰과 저항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체인이나 벨트 드라이브 방식과 달리 기어방식으로 체인이나 벨트의 교체가 필요 없음으로 유지 보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재윤활에 필요한 주행 거리는 약 320,000km]

Articulating Front Suspension - 아티큘레이팅 프론트 서스펜션
VX-3 Li+에 적용된 기술로써 저속에서는 두 바퀴가 고정되어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어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고, 고속주행 시 해제되면서 다이내믹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첨단 기술이다.

VX-1Li/Li+시리즈

벡트릭스 VX-1시리즈는 가솔린 엔진의 의한 대기(교통)오염 방지의 대안으로 탄생한 고성능 전기 바이크이다. 현재 NewYork 경찰, Pennsylvania 주립 대학 경찰, Amherst College 경찰, 런던 공항 경찰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매니아들을 위한 근거리이동수단 및 고품격 레저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수한 성능
벡트릭스 VX-1시리즈는 최고속도 110Km/h, 빠른 가속 및 안정적 성능과 사용성을 가지고 있다.(400cc급/모터출력21Kw, 제로백 0km ~ 100km, 7초대)

라이딩의 편안함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차체와 시트는 라이딩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완성도 높은 고가의 부품 적용
전후 브레이크는 모두 브렘보(Brembo)의 것을 적용하였으며, 프론트 서스펜션은 이탈리아의 마르조끼(Marzochi), 리어 서스펜션은 독일 삭스(Sachs)를 사용한다.

세련된 디자인
최근 각광받고 있는 도시형 빅스쿠터로써 독특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스타일이다.

VX-2시리즈

VX-2는 아담한 크기와 Simple한 디자인, 그리고 운전의 편리함 때문에 유럽에서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기 바이크는 수동으로 변속해야 하는 일반적인 모터사이클과 달리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관련 면허를 취득하고 기본 조작법만 습득하면 바로 주행이 가능하다. 4kW Rear-hub모터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60km/h, 1회 충전거리 약 88km이다.

어반용[urban] 개인용 운송수단, Z-KART

Z-KART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개인인 George Fortin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기 이동체이다. 개인의 창의력으로 쉽게 자신만의 자동차를 제작 할 수 있다는 의미로 개발을 시작하여 만들어진 전기카트이며,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2012년 초 화제가 되었다. 파워프라자는 Z-KART의 개발과정과 컨셉에 주목했고, George Fortin 만남을 통해 2013 서울모터쇼에서 소개하게 되었다. 향후 Z-KART의 컨셉을 바탕으로 파워프라자 퍼서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를 개발하려고 한다.

휴먼 하이브리드형의 새로운 운송수단-TWIKE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3륜 구조에 Electric과 Human Power가 결합된 Hybrid 형의 새로운 운송수단이다. 2011 서울모터쇼에서 한국에 첫 선을 보였고, 다시 출품된다.

친환경 전기차에 독특한 휴먼 파워 하이브리드(Human Power Hybrid)란 개념이 더해져 탄생한 독일의 트와익은 1995년 스위스에서 디자인하여 판매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전기모터와 엔진의 조합으로 효율성을 높인 기존 하이브리드와 달리 운전자가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서 장착된 배터리에 구동 에너지를 더하게 된다. 이로써 장착된 배터리 기본 용량 외에 운전자가 페달을 밟아서 얻게 된 에너지로 이동할 수 있어 전기의 힘에 인간의 힘을 더해 주행거리는 늘린다는 컨셉이다. 트와익은 편안한 시승감을 제공하는 점에서도 기존 바이크와 다른 차별성을 갖는다. 2인승 3륜 구조의 트와익은 최고속도 95km/h이며 0에서 60km/h까지 9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주행 속도나 배터리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회 충전으로 최대 20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출력 5kW의 3상 인덕션 모터를 사용하며 디퍼런셜과 감속 기어를 통합한 시스템이 장착되어있다. 독립적인 서스펜션이 전/후륜에 장착되어 있고, 전륜에는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에는 드럼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다. 휠은 알루미늄 16인치를 사용했다. 트와익의 차체는 고강성 알루미늄 프레임과 SAN기반의 충격보강제를 소재로 사용하였으며, 무게는 배터리를 제외하고 184kg으로 매우 가볍다.

2kW 차량탑재용 충전기[OBC], 보조전원장치[LDC], 배터리팩 모듈 등 주요 전기차 개발부품 전시 (주)파워프라자는 축적된 전력, 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관련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2kW OBC, 600W DC-DC Converter, 1.8kW DC-DC Converter 개발을 마치고 개조 전기차, 고속 전기차 등에 적용하여 실증테스트를 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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