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신림 등 8개 지역서 거리배회 청소년 대대적 구호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22일(금)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노원역, 신림역 등 청소년 밀집지역 8곳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시설연합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대대적으로 동시 전개한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 쉼터 및 상담복지센터 등 서울시내 청소년 시설의 90% 이상인 46개 청소년시설이 시와 연합 활동을 전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명이 대규모로 투입된다.

참여하는 청소년시설은 청소년쉼터(8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24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6개소), I Will센터(5개소),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및 일시지원센터(3개소) 등이다.

‘아웃리치(out reach)’는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소년시설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2회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연중 4회로 두 배 가량 늘려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조기 발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최근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거나 학교폭력 등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으로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가출위험 청소년 등을 사전에 보호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배경을 밝혔다.

올해 첫 아웃리치 활동을 하게 되는 8개 지역은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굿모닝시티 앞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앞 ▴삼성역 코엑스몰 앞 ▴신림역 포도몰 앞 ▴문래역 문래근린공원 ▴신촌역 8번출구 내 ▴시청역 청계광장이다.

상담사 및 자원봉사자 250여 명은 지정 지역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거리상담 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이는 쉼터, 상담복지센터, 성문화센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 청소년시설별로 각기 다르게 운영된다.

예컨대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에서는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방법과 청소년의 성(性)에 대한 1:1상담 등이 진행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앞에서는 이동쉼터 차량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간이심리검사서비스도 지원한다.

<가출 등 위기심화 청소년 발견 시 가정복귀 지원 및 쉼터·상담프로그램 안내>

상담을 통해 시는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학교폭력이나 탈선의 길로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역점을 두어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가출 등 위기심화 청소년이 발견될 경우 전문상담을 실시해 가정복귀 지원 또는 쉼터 및 상담프로그램 안내 등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토록 한다.

이밖에도 현장에 있는 학부모 등 일반인들에게도 가출 등 위기 청소년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대규모 ‘청소년시설연합 아웃리치’ 활동과 함께 각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통한 개별 상담활동도 상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가출 및 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유도함으로써 유해한 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의 기본 목표”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서울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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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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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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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왕
02-213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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